[11/24유가] 러시아 공급 감소 우려 완화 등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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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WTI 원유 선물가격은 하락했다. 2023년 1월물 종가는 전일 대비 3.01달러 하락한 77.94달러로 마감됐다. 1주 전 대비로는 7.06달러가 낮다.
G7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로 러시아 원유의 최대 거래 가격을 배럴당 65~70 달러로 설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현재 거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가격 제한의 도입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공급을 크게 줄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이었다.
또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확대에 대한 미국 정부의 긍정적인 태도도 유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22일 2023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터 컨티넨탈 거래소(ICE)의 북해 Brent 원유 선물가격은 하락했다. 2023년 1월물 종가는 전일 대비2.95달러 하락한 85.41달러로 마감했다. 1주 전 대비로는 7.45달러 낮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가 두바이유 가격은 81.83달러, 일본 RIM Intelligence 평가 가격은 전일 휴간으로 게재되지 않았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평가 국제제품가격은 휘발유가 0.20달러 상승한 93.39달러, 경유가 0.74달러 상승한 122.27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 월간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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